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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황제남순행로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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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황제남순행로 조성사업’ 추진배경

1909년 순종황제는 대구를 방문하게 된다. 대한제국 황제 순종이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대구, 부산, 마산을 순행(巡幸)한 것을 남순행,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평양, 신의주, 의주, 개성 등지를 순행한 것을 서북순행(西北巡幸)이라 한다. 이를 통칭하여 남서순행(南西巡幸)이라고 한다.

순행이 이토 히로부미, 통감부, 일본 정부에 의해 주도면밀하게 진행되었다는 점이 정치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이 된다. 황제의 순행은 지방의 사정을 감찰하고 백성의 고통을 살핀다는 명분이었지만, 실제로는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순종황제를 내세워 반일 감정을 무마하고 통감정치의 정당성을 보여주기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순종은 남서순행을 마친 이듬해 1910년 한일병합의 공포조칙에 서명날인을 강요받았지만, 남서순행에서 만난 백성들의 광복에 대한 염원을 보았던 순종은 국가의 자존심을 지키며 끝내 한일병합에 서명하지 않았다. 남순 조칙에서도 드러나듯, 민심을 다스리되 결국 일본에 복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야 하는 대한제국 황제의 순행은 비극적인 역사의 한 장면이었다.

『순종황제남순행로 조성사업』은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역사도 우리의 역사이기에 낙후된 골목길에 숨겨진 침탈의 역사에 대한 구국·항일정신을 반성과 교훈으로 삼아 역사를 재인식하고 미래지향적인 역사교육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사업이다.
2.1Km의 순종황제남순행로 곳곳에는 황제의 열차를 막으려고 시도한 수창초등학교 학생들, 계몽운동 발상지인 우현서루 옛터, 국채보상운동 발원지 광문사, 거리벽화, 조형가벽 등 그 시대 속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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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담당자 :
도시재생과
최미향
053-661-2834
최근수정일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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