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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예술가들의 안식처] 담당부서, 등록일자, 작성자, 전화번호, 상세내용 예술가들의 안식처
제목 예술가들의 안식처
담당부서 관광개발과 등록일자 2015-04-21
작성자 관광개발과 전화번호
한국 가곡의 뿌리. 푸른 담쟁이로 뒤덮인 대구 청라언덕을 노래한 박태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타고난 예술정신.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 이인성. 

예술인의 땅.
대구에는 뜨거운 예술혼을 불태웠던 수많은 예술가들의 혼이 살아있다.

대구가 낳은 장호병 수필가와 소설가이자 문화부기자인 조두진씨와 함께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전통기와를 얹은 한옥과 빨간 돌담이 인상적인 이곳은 나라를 빼앗긴 암울했던 시대 봄마저 빼앗길 순 없었던 민족저항시인, 이상화의 고택이다.

치열하게 독립 운동을 했었고, 폭풍처럼 작품 활동을 했었던 시절, 이상화는 대구에 있었다.

대구의 한 시대를 풍미하셨던 문인들과 교류가 대단하셨던 분이잖아요. 그렇죠. 또 대단한 로맨티스트죠. 실제로 이봄은 고양이로소이다. 이장희선생님이라든지 백기만선생님이라든지 소설가 현진건 선생님하고도 아주막역한 사이였다고... 

후대를 위해 수많은 작품과
민족정신을 남긴 시인 이상화.
그가 마지막 작품을 남긴 곳도,
시경으로의 여행을 마감한 곳도 바로 이 고택이다.
이곳엔 여전히 시인의 숨결이 남아있다.

이 성당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이인성이라는 화가가 연결되고 이인성하면 천재화가라는 게 연결된다.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천.재.화.가. 이인성.

저 나무가 바로 이인성 나무 이 나무가 이인성 감나무로 명명된 사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인성 선생이 직접 이 나무를 모델로 그림을 글다 보니까 이인성 나무다...

이인성의 작품 ‘계산동 성당’ 속에 등장하면서 이인성나무가 된 감나무. 앙상한 가지만 있었던 작품 속 나무와는 달리 풍성하게 자란 감나무는 도시민에게 휴식을 내어주고 있다.

사실 선생님이 많은 부분에 입선을 하고 수상을 하셨거든요 한 때는 우리나라 미술평론가들이 뽑은 한국 유화 베스트 텐 중에 일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분의 그림이

그림엔 민족이, 대구엔 이인성이 있다.

발길을 옮긴 곳은 ‘동무생각’에 등장하는 바로 그 청라언덕.

담쟁이 넝쿨이 아름다운 이곳이 바로 대구가 낳은 음악가 박태준의 정서적 고향이다.

박태준 선생님이 여기 신명여고에 여기 건너에 있는 신명여고 여학생과 첫사랑의 연이 있었다는 얘기도 많던데요. 백합꽃은 박태준 선생님이 흠모했던 여학생의 이미지라고 

종로 곳곳에선 숨바꼭질하듯 ‘마당 깊은 집’ 길남이를 만날 수 있다. 한국전쟁이후 대구 마당 깊은 집에 살던 피난민들의 이야기. 소설가 김원일의 대표작품의 배경이 바로 대구 곳곳에 보석처럼 숨겨져 있다.

장관동 일대에 약전골목 만경관, 정소아과 60년 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풍경을 제가 마당 깊은 집에서 아주 상세히 자세히 묘사했기 때문에 마당 깊은 집이 대구 사람들에게 어떤 향수를 그 당시 향수를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영원한 스테디셀러 ‘마당 깊은 집’ 
혼돈의 세월, 고통과 갈등이, 화해와 성장이 
골목골목마다 번져있다.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 현진건. 
시.서.화에 능했던 서화가 서병오.
시인 이장희, 역시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다. 

북성로와 향촌동으로 6.25 때 피난 시절에 서울로부터 문화예술인들이 많이 피난을 와서 활동했던 그런 주무대입니다. 

전쟁 속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웠던 향촌동거리.

이리로 가면 옛날 르네상스
네 맞습니다. 르네상스 

특히 고전음악감상실이 번성했던 향촌동이다.

옛날 르네상스 장소, 그 6.25 전쟁 와중에도 그 바흐의 음악이 흐른다고 외신이 타전했으니까 그렇죠

피아노선율이 울렸던 백조다방은 그 자리의 흔적만 남아있다.

향촌동 유일무이하게 남아있는 1호 고전음악감상실 녹향. 당대 최고의 문인, 예술가들의 안식처였다.
화가 이중섭은 이곳에서 담뱃갑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고 가곡 명태의 가사가 탄생한 곳이다.
역사 속 예술인들의 흔적이 이곳에선 살아있다.

중구의 역사가 대구의 역사이고 그죠, 중구 향촌동 북성로 이 일대에 예술인들의 활동 거리가 대구 예술문화를 이끌어오고 꽃피었던 그런 곳이니까 대구 시민으로써 문화예술인으로서, 후배로써 상당히 자부심을 가질만한 그런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술인의 거리, 향촌동을 뜨겁게 달구던 예술가들은 시간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그들의 작품과 정신은 이야기로 또 흔적으로 우리 곁에 여전히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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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담당자 :
관광진흥과
최현경
66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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